국세청은 2009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대상자는 오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한다고 6일 밝혔다.
신고대상 사업자는 개인사업자 468만명과 법인사업자 51만명 등 총 519만명이며 전년 동기대비 16만명(개인 14만명, 법인 2만명)이 증가했다.
신고대상 과세기간은 지난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단, 예정신고를 한 법인사업자와 개인사업자에 대한 과세기간은 지난해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신고·납부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전자신고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전자납부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할 수 있다.
전자납부는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가능하다. 단, 국민, 외환, 기업, 경남은행, 새마을금고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전자납부를 할 수 있다.
신용카드 납부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할 수 있으며 이용가능 카드는 비씨, 삼성, 현대, 롯데, 신한 카드 등 12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