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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경기청장·김윤환 인천청장 취임식

신임 윤재옥 경기지방경찰청장과 김윤환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취임식에서 불법과 무질서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윤 경기경찰청장은 지난 8일 열린 취임식에서 “불법과 무질서에 단호히 대처하고 준법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1천200만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도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기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도민들에게 공감받는 경찰활동으로 도민들이 만족하는 양질의 치안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인년 새해 ‘경찰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여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있다”며 “불법에 단호히 대응해 국격 높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밝히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 이날 취임식을 가진 김 인천경찰청장도 “국격 향상의 기본은 법질서 확립에 달렸다”며 “경제회복과 사회통합의 방해가 되는 불법과 폭력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올해는 ‘2010년 한국 방문의 해’로 수많은 외국인들이 동북아의 관문인 인천을 찾을 것이고,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G-20 정상회의’가 예정돼 있어 어느 때보다 안전과 법질서 확립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인천경찰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요구 사항을 세밀히 반영하는 ‘맞춤형 시책’을 경찰서 단위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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