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실시간으로 야구 경기를 3D 입체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삼성파브 풀HD 3D LED TV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삼성전자 풀HD 3D LED TV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체험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은 간단한 리모컨 버튼 조작만으로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일반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전환해보고, 3D 전용 콘텐츠를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풀HD 3D LED TV로 직접 체험했다.
특히 체험 버스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3D 입체영상으로 전환해 시청, 실제 경기보다 더욱 리얼한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손정환 상무는 “이번 체험 버스에서는 모든 TV 프로그램을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해 손쉽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3D 전용 콘텐츠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