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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세무서 “세무대리인과 상생 길 걸어야”

명사 초청 ‘후배들과 대화’가져

 


동수원세무서(서장 김건중)는 15일 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초청, ‘나눔과 봉사, 뒷모습이 아름답다’를 주제로 ‘후배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후배들과의 대화의 시간은 국세가족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이어가고 후배들에게 올바른 공직자상을 확립하는 계기를 부여코자 마련됐다. 이날 ‘실천하는 나눔과 섬김’, ‘긍정의 힘! 모든 것을 바꿔 놓을 수 있다’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 조용근 회장은 화법의 중요성과 함께 머리(배움)가 아닌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가슴을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평소에 아껴서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나눔의 미덕이며 아름다운 세상을 실현하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하는 한편 세무대리인과 국세공무원간 상호협력을 통해 동반자로서 상생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후배들과의 대화시간에는 진정한 행복에 대한 의견 뿐만 아니라 국세청 조직을 떠난 뒤 어떻게 해야 뒷모습이 아름다운 선배의 길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 후배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눴다. 한편 이날 명사 특강에 참석한 150여명의 동수원세무서 직원들은 “앞으로 공직생활을 어떻게 해나가는가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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