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는 18일 의왕역사에서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G20정상회의에 대비,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테러 발생 시 초동 대응기관의 테러대응역량을 제고하고 유사 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사회혼란과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의왕지역내 소방, 경찰, 군 등 5개 초기대응기관 60여명이 참여한 이번훈련에서는 의왕역사 내 화생방 및 폭탄테러 상황을 가상해 △현장위험요인 확인 및 제거 △구조 활동 및 응급처치 △안전조치 및 상황전파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