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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보트·요트社 몰려온다

‘2010 경기국제보트쇼’ 참가업체 449곳 집계
道 화성 전곡항 일원 내달 9일부터 5일간 열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0 경기국제보트쇼’에 유럽과 북미의 세계적인 보트 및 요트 제조업체들이 대거 몰린다.

보트쇼를 주최하는 경기도에 따르면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하는 업체는 모두 449개로 최종 집계됐다. 국내 전시업체가 100개, 해외 전시업체가 128개이고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가 221개다. 특히 올해는 점유율 세계 5위의 프랑스 최대 보트제조업체 ‘베네토(Beneteau)’를 비롯해 영국의 대표적인 보트메이커 ‘선시커(Sunseeker)’, 유럽 최대 고무보트 제조사 ‘조디악(Zodiac)’, 독일의 ‘한세 요트(Hanse Yacht)’, 미국의 ‘코발트(Cobalt)’와 ‘라슨(Larson)’, 호주의 ‘빌링엄(Bellingham)’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보트·요트 관련업체가 대거 참가키로 했다.

해외 전시업체들의 국적은 중국이 28개 업체(21.9%)로 가장 많고 일본 15개(11.7%), 이태리와 호주 각 13개(10.2%), 홍콩 11개, 프랑스와 미국이 7개, 캐나다 6개다. 부문별로는 보트.·요트 제조업체가 42개로 32.8%를 차지했고 장비·부품업체가 43개, 카누카약·고무·모터보트 업체가 17개였다.

바이어들의 국적은 일본업체가 35개로 가장 많았고 호주(22)와 나이지리아(11), 미국(10), 중국(10)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올해 참가한 업체의 약 69%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참가한 업체였으며 52%는 1회 보트쇼부터 3회 연속 참가한 업체였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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