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는 20일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의왕지역 시·도의원 출마후보 및 선거운동원 50여명과 함께 의왕시 왕곡동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헌화 한뒤 출마후보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MB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와 무능한 한나라당 시정 8년을 심판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의왕시 재창조 프로젝트를 통해 10년 이내에 인구 25만의 명품 도시로 탈바꿈시켜 발전과 도약의 새로운 의왕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내손동 롯데마트 앞에서 첫 유세를 갖고 “혁신도시등 국책사업을 진행한 풍부한 경험이 있는 중앙부처가 검증한 후보를 시장으로 선출 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