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민주당 의왕시장 후보 측은 25일 의왕시 정계, 교육계, 종교계, 체육계 등 관내 각계 대표 인사 30여명이 김 후보에 대해 지지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이수영 전 민주평통 의왕시협의회장, 박용철 전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30여명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한나라당 시정 8년을 청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한 김성제 후보를 지지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