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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계 기초장 당선자 “4대강 찬성”

4대강살리기 유역에 있는 경기도내 기초자치단체의 당선자들이 모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혀 도내 한강정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전망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4대강 정비사업과 관련해 지자체장 등의 의견을 다시 한번 수렴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도내 한강수계 자치단체 당선자들은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도내에서는 남한강(1~6공구)과 북한강(9공구)에서 내년 12월 마무리를 목표로 1조3천895억원이 투자되는 한강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초자치단체는 도를 비롯해 남양주·광주·여주·양평·가평 등 모두 6개 지역이다. 이번 선거에서 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여주군을 제외한 5개 지역의 차기 시장·군수는 현역이 당선됐으며, 가평군을 제외하고 5개 지역 시장·군수 당선자는 한나라당 소속이다.

재선에 성공한 김문수 지사는 한강 정비사업에 대해 “이미 사업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 중단하면 우기에 큰 재앙이 올 수 있다”며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남한강 여주 구간은 실제 홍수 위협이 심각한 곳으로 홍수예방 및 주민 친수공간 조성은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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