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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상시모니터링 감사시스템 운영

경기도는 공무원 비리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그동안의 감사사례 분석을 통해 개발된 비리유형 시나리오를 IT 기반 행정정보시스템에 장착, 비리발생을 단시간 내에 적발할 수 있는 상시모니터링 감사시스템을 운영중이다. 도는 그동안 이 시스템을 지방세에 적용한 결과, 주민세 등 2만8천313건 139억7천301만원의 누락세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의 지방세 분야에 고급오락장 등 중과세 물건 모니터링 등 43종, 지방재정정보시스템의 지방재정분야에 특정업체 수의계약 모니터링 등 20종에 대해 상시모니터링 감사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

지방재정감사시스템의 경우, 감사담당관실에서 특정업체 수의계약 등 20종의 모니터링자료를 추출해 해당부서로 통보하면 해당부서는 자체점검 및 시정조치하고, 그 결과를 감사담당관실에 보고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감사담당관실은 이상 유무를 통보하지 않는 실·과·소에 대해선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과정에서 비리가 적발되면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주의 조치와 함께 집중감사를 벌여 엄중문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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