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인지역센터는 8일 성남시 야탑동 ‘임마누엘의 집’을 방문해 소외계층 이웃돕기를 실시했다.
‘임마누엘의 집’은 뇌성마비와 지체장애자 등 20여명이 자립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건강관리 및 재택학습 프로그램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미자립 복지시설이다.
이날 양남식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학용품 및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남식 센터장은 “열악한 환경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는 장애우들과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