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결과에서는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OSHA는 국민권익위원회의 193개 기관에 대한 ‘2010년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반부패 인프라 구축운영 ▲기관장 노력도 ▲제도개선 종합노력도 등 전체 8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39개, 광역단체 32개, 지초자치 20개, 공직유관 1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KOSHA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처리 절차와 제도개선을 통해 청렴성을 유지하고 반부패 예방노력으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산재예방사업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