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신관 건물이 지난해 9월 첫 삽을 뜬지 15개월만인 16일 준공식을 갖는다.
준공식에는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약 2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다.
중기중앙회 건물은 현대적인 10층 건물로 새롭게 증축돼 건물의 연면적이 기존 4만86㎡(1만2천126평)에서 5만2천557㎡(1만5천899평)으로 늘어났다.
김기문 회장은 “이번 신관 증축을 계기로 중기중앙회는 300만 중소기업의 권익대변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제단체로의 소임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