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경기남부지도원은 16일 SK건설㈜ 평택미군기지 부지조성공사에서 무재해 3배(210만 시간) 목표 달성 인증식과 함께 연말연시 무재해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SK건설㈜ 평택미군기지 부지조성공사 현장은 위험예지훈련, 무재해 운동 추진 기법 적용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지난해 6월 16일부터 올 10월 24일까지 단 한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인증식 후에는 연말연시 재해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재해운동 캠페인’도 병행 실시됐다.
경창수 경기남부지도원장은 “연말연시 산업현장에서는 안전의식 결여 등으로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 무재해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없는 안전하고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