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 道회, 활성화조례 개정도 추진
중소기업청은 지방에 있는 1인 창조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1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센터는 개인 창업자가 전문가 교육을 받고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기존의 비즈니스 센터 17곳이 수도권에 몰려 있지만 이번에 새로 지정된 13곳 중 8곳은 비수도권에 있다.
각 센터는 창업 정보와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창업자들에게 제공하면서 1인 창조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중기청은 창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퇴직자들이 관련 교육을 받고 사무실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시니어 비즈플라자’ 6곳을 새로 지정해 내년 2월부터 운영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1인 창조기업 및 퇴직자 정책에 관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가 구축돼 정책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가지정은 지난달 희망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평가를 거쳐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