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성남시, 용인시와 공동으로 ‘2011년 중국 광저우 춘계 수출입상품교역회’에 한국관(성남시관, 용인시관)을 구성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며 성남시 및 용인시소재 총 14개업체(성남시 10개업체, 용인시 4개업체)를 파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중소 제조업체 및 벤처기업으로 품목에는 제한이 없다. 다만 주최측이 꼽는 유망 품목은 기계장비, 소형 운송기기 및 부품, 기계류, 전자, IT제품, 건축자재, 주방·욕실 용품, 가전, 에너지관련 환경보호제품, 전자정보공학기술을 응용한 하이테크 제품 등이다.
참가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부스임차료, 장치비, 전시품 편도 운송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업체는 오는 21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사본 등을 구비해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수출협력팀(031-259-7904)으로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