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중소기업전용 TV홈쇼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협회는 지난해 중기 전용 TV홈쇼핑 사업 진출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12월 이사회를 통해 사업추진단 설치를 결정했었다.
추진단은 ‘공익기업 및 혁신형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 지원 단체’와 컨소시엄 구성을 거의 마친 상태로 다음달 사업자 선정에 대비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상황이다.
협회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가지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시작된 것”이라며 “공익적 정책수단인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다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