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도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의 판로를 개선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미국 알라바마주 자동차 부품 상담회’ 개최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월 21부터 26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10개 이상의 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이 참가할 이번 상담회는 미국 알라바마 주 정부의 협력으로 현지진출 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들을 직접 만나 자동차 부품과 관련한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경기도와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자동차부품업체들의 미국시장 진출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상담회 이후에도 현지지원 기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다음달 15일 까지 경기도 홈페이지(http://trade.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수출마케팅팀(031-259-790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