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는 3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녹색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1년 민간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남소비자시민모임 등 12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2011년도 단체별 녹색교육계획 및 청소년 에너지절약 체험활동과 관련한 노하우 등을 토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센터와 관내 민간단체가 밀접하게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녹색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경기센터의 2011년 중점추진 전략중 하나인 ‘Green Education’ 및 ‘SESE 나라 사업’ 추진과 연계한 교육 컨텐츠 발굴 등이 진행됐다.
양남식 에관공 경기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간단체장들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향후 ‘에너지관리공단 SESE나라 사업’과 연계한 녹색교육 활성화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