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는 10일 화성시 소재 안녕지역아동센터와 ‘2011년 사랑의 울타리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센터와의 자매결연을 추진, 빈곤층 아동들이 계층의 사다리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양 기관은 안녕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방안 등을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할 계획이다.
양남식 에관공 경기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양 기관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아 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녕지역아동센터는 총 20여명의 빈곤층 아동들이 방가 후 학습장소로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