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벤처기업협회 제 8대 회장에 이기원 ㈜신우전자 대표(55·사진)가 사실상 확정됐다.
경기벤처기업협회는 오는 24일 제12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기원 신우전자 대표의 회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협회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기원 대표의 추대를 결정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달 말 예정인 정기총회에서 추대에 대한 특별한 이의 제기가 발생하지 않는 한 이기원 대표가 제 8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 회장인 서진천 프리시스㈜ 대표는 사업전념 등을 이유로 연임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