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번달부터 LPG차량 운전자 법정교육에 대한 사이버 교육(lpgcar.kgs.or.kr)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LPG차량 운전자 교육’은 집체교육으로만 실시돼 도서, 산간 등 원격지 교육 대상자들은 참가에 불편을 겪어왔다.
따라사 공사는 LPG 자동차 운전자들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을 인터넷으로도 받을 수 있도록 사이버 교육 시스템을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도입했다.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최근에 발생한 CNG 버스사고 등을 고려할 때 가스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이버 교육을 계기로 대상자들의 참여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