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는 23일부터 특허청, 수원시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에게 산업재산권 출원 및 선행기술조사 지원사업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투자활동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의 산업재산권을 보호하고 신제품 개발을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재산권 출원비용지원은 총 소요비용의 80%를 지원하며 지원내역은 특허(1건당 최대 100만원까지)와 실용신안(1건당 최대 50만원)의 국내 출원건에 한해 지원한다. 또 선행기술조사는 1개 업체당 3건으로 상공회의소에서 무료로 지원해준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수원상의 수원지식재산센터(031-244-8321)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