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어려운 고용여건에도 적극적으로 신규 인력을 채용한 ‘고용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은 ㈜프리미어에 돌아갔으며 중소기업청장 표창은 ㈜동보가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은 ㈜연우와 ㈜애플애드벤처가 함께 수상했다.
㈜프리미어는 지난해 89명의 인력을 뽑아 고용증가율이 207.0%에 달했으며 ㈜동보는 지난해 115명을 새로 고용하는 등 적극적인 채용노력을 보여줬다고 중앙회 측은 전했다.
‘고용 우수 중소기업’ 포상은 중소업체들의 사기 진작과 일자리창출 분위기 확산 등을 목적으로 3년째 열리고 있으며 주요 심사내용은 ‘고용의 양과 질 향상’, ‘고용안정’, ‘근로환경 및 복리후생’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