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2일부터 ‘중소기업 중간관리자(Key man)’를 양성한다고 2일 밝혔다.
‘중간관리자 양성과정’은 지난해 총 62명의 수료자를 배출, 수료자들의 정보습득능력 및 문제해결능력 향상에 기여해 중소기업 CEO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 수강생들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반영, 인사·노무관리 변호사에게 직접 듣는 법률상담 등 총 6개 과목으로 변경, 지난해(10개) 보다 과목 수를 대폭 축소하고 과목당 강의시간은 3시간으로 늘렸다.
특히 Q&A 형식으로 ‘참여하는 수업’을 진행, 수강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을 더욱 배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