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경기남부지도원은 오는 10일 평택종합고용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조업 사업주 및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조업 중에서도 관내에서 재해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의 산재감소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사고성 재해사례를 통해 대상자들이 자율적으로 재해예방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클린사업장 지원절차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으로 특히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개선 시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