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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회장·여성농업인회장 이·취임식

“화합·단결 희망찬 농업을” 도약 다짐

“농업인들이 화합하고 단합해 지역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한국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는 20일 오전 11시 용인시 역북동 백설컨벤션홀에서 제14·15대 농업경영인회장과 제5·6대 여성농업인회장 임원들의 이 취임식을 갖고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승대 부시장을 비롯 이상철 시의장, 한농연 임원진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신·구임원들을 축하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은 지난 1월 구제역과 조류 독감 방역으로 3개월 간 지연 된 만큼 참석자들은 용인농업 발전의 의지를 다지고 독려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영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힘들 때 희망을 가지고 신지식 농업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용인농업을 이끌어 가자”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최승대 부시장은 “농업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로 고부가가치 농업을 창출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하고 “이번 구제역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용인시 가축방역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친환경 농업과 축산업 발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철 의장은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이자리에 모인 농업경영인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지역 농업을 발전시키고 꿈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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