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한나라당 수원권선 예비후보는 29일 “낮은 곳에서 겸허하게 국민을 위해 봉사할 것을 약속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중산층은 붕괴되고 서민층은 더 어려워지고 있으며, 우리 지역의 경제도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사람 냄새가 나는 행복이 가득한 희망의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라며 “사람이 바뀌면 세상이 바뀌고 희망의 꿈이 펼쳐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의원에 당선될 경우 임기 4년간의 세비 4억5천만원을 불우이웃과 노인복지, 장학금으로 모두 사용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