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시민운동가 출신의 안산상록을 신윤관·안양동안갑 민병덕·수원팔달 유문종 예비후보 등 3명은 30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를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로운 정치에 대한 시민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공천혁명·경선혁명’을 통해 젊고 혁신적인, 새로운 인물이 후보로 선출돼야 한다”라며 “정파로부터 자유롭고 시민과의 폭넓은 소통 역량을 갖춘 새로운 인물만이 99%의 시민의 편에서 ‘사람중심’ 정책을 펼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또 ▲3대 게이트 특검을 통한 MB정권 심판 ▲한미FTA 협정 폐기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