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선 한나라당 수원영통 예비후보가 젊은층 공략을 위해 선거사무장에 대학생인 정대호(26) 씨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영통의 젊은 유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참신한 선거기획과 공약을 개발하기 위해 아주대 화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정 씨를 선거사무장에 기용했다.
정 사무장은 “대학생의 입장으로 젊은이들의 고민과 취업에 관련한 공약들을 함께 만들겠다”며 “젊은 김홍선 예비후보를 영통의 젊은 유권자들에게 제대로 홍보할 수 있도록 젊은 층의 시각으로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많이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