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여회 화재 진압·구조 등
인명·재산 피해 경감 앞장
경기도의회 대건회는 7일 도의회 부의장실에서 수단 어린이를 위한 연필 보내기 캠페인 운동을 전개해 안산 엠마우스 다문화센터장인 박선화데레사 수녀에게 그동안 모금한 성금과 볼펜을 전달했다
윤화섭(민·안산) 회장은 “흙바닥에 나뭇가지나 손가락으로 공부를 하는 아프리카 수단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사용하지 않고 집에 쌓여 있는 펜’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이러한 작은 바램은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님의 나눔과 봉사정신이야말로 이 사회가 가야할 방향으로 그 뜻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