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9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민주-통합진보, 총선연대 논의 시동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금주부터 4.11총선 연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간다.

민주당 임종석 사무총장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주 초에 야권연대 협상 테이블을 꾸리고 중앙당 차원의 야권연대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울산 남구을과 동구는 야권연대를 염두에 두고 아예 후보를 내지 않는 것으로 울산시당 차원에서 입장을 정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공천 신청을 마무리짓고 13일부터 공천심사에 들어가면서 후보 단일화 등 야권연대 논의를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상황이다.

통합진보당 심상정 공동대표는 이날 오찬간담회에서 “최근 2~3차례 민주당 쪽에서 실무자 접촉 제안이 있었다”며 “이번주 내로 계기가 마련되지 않으면 야권연대는 어렵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통합진보당과 후보 단일화 가능성이 큰 부산, 경남, 울산 지역부터 공천심사를 할 예정이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