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석 새누리당 수원장안 예비후보는 14일 노송하숙마을을 외국관광객 숙소로 특화하자고 제안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파장동의 ‘수원노송마을’을 둘러본 뒤 “25년 전통의 하숙마을이 공무원교육기관들의 분산과 공공기관 이전계획 등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수원과 수도권 남부를 찾는 외국관광객들 위한 중·저가 숙박단지로 차별화하자”고 주장했다. 또 “지자체에서 하숙집들의 시설과 안전 등에 대해 인증과 홍보의 역할을 맡아 숙박단지의 경쟁력을 제고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