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2.1℃
  • 맑음강릉 5.1℃
  • 구름조금서울 -0.9℃
  • 맑음대전 -4.8℃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0.2℃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1.2℃
  • 맑음고창 -5.8℃
  • 구름조금제주 5.3℃
  • 흐림강화 1.1℃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車업계 “FTA 폐기는 국익 반하는 주장”

국내 자동차업계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폐기 주장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20일 한미 FTA 폐기 주장과 관련해 “심히 우려를 표명하며 국익에 반하는 주장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양 협회는 “만일 한미 FTA 폐기 사태가 발생한다면 국가 신인도가 추락하는 것은 물론 수출 확대와 고용 증대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며 30만 자동차 부품업계 근로자들은 ‘삶의 질 향상’이란 꿈을 접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 협회는 또 “한미 FTA 발효로 자동차 세금이 인하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가뜩이나 위축된 국내 소비심리만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고 덧붙였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