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1인 미디어 육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 경기청 지방경찰학교 강당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강경량 경기경찰청장을 비롯한 언론 기고 활동을 통해 경기경찰의 온라인 홍보활동을 벌이는 ‘풀오피니언·풀알림e’ 100여명과 ‘경기청 작가’ 등 총 2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 청장은 시, 수필, 소설 작품을 발표하는 작가 지망 전문경찰관 15명을 ‘경기청 작가’로 위촉하는 한편, 풀오피니언·풀알림e의 활동을 격려했다.

경기청 작가 및 폴오피니언·폴알림e는 앞으로 1인 미디어 역할을 담당하며 경기경찰 활동상은 물론, 각종 범죄 예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언론,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국민에게 알리게 된다.

강 청장은 “워크숍 참석자 모두가 힘을 합쳐 경기경찰 활동상을 널리 홍보하면 홍보성 보도자료 수십 건을 배포하는 것 이상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