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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센터 상담실’개소…취업 협약체결도

수원역에 가면 일자리 보인다

 



수원역에 ‘경기도일자리센터 수원역 상담실’이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민의 왕래가 많은 일자리센터 수원역 상담실을 개소,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고 3일 밝혔다.

수원역 상담실은 1억9천여만원을 들여 수원역광장 우측에 106㎡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무원 5명과 상담사 8명 등 13명이 격일제로 근무하면서 구인·구직을 알선하게 된다.

그동안 도일자리센터는 ‘일자리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와 31개 시·군에 상담실을 설치, 운영해 왔으나 인지도 제고 및 현장 접근성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었다.

도는 이날 상담실 개소에 앞서 김문수 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김제락 경기고용노동지청장, 심상보 수원애경역사㈜ 사장 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업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일자리센터와 경기고용노동지청은 수원역세권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홍보와 우수 인력정보를 제공한다.

수원애경역사㈜는 도민과 수원시민을 우선 채용하고, 고용증진을 위한 지역 취업박람회 등 후원하기로 했다.

한편, 도와 수원시는 이날 상담실 개소를 기념, 오후 2시부터 수원역 광장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22개의 구인업체가 참여, 현장 상담 등을 통해 20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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