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안산지청(지청장 송병춘) 시흥고용센터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참가한 장승희(금상)·최재식(동상)·노미자(우수사례)씨가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취업성공패키지 및 내일 희망 찾기 사업을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해 저소득 취업애로계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취업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취업성공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81건이 접수됐으며, 고용노동부는 우수사례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우수사례(금상1, 은상2, 동상3) 6팀과 우수사례 24팀 등 총 30팀을 선정했다.
장승희씨는 ‘나를 찾아서’라는 수기를 공모해 금상을 수상했고, 최재식씨는 ‘일과 삶의 소중함을 일꺠??준 취업성공패키지’, 노미자씨는 ‘미용이 미치도록 재미있다’는 제목의 수기를 공모해 각각 수상했다.
송병춘 지청장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및 내일 희망찾기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애로계층, 청·장년층이 ‘일을 통한 빈곤 탈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서비스를 보다 내실 있게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더 많은 구직자들이 동 사업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