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경기도씨름연합회는 지난 8일 평택시 W웨딩홀에서 제2대 최진석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선기 평택시장, 이희태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도내 씨름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016년 2월까지 도연합회장직을 맡은 최진석 신임 회장은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으로부터 인준패를 받았으며, 새롭게 구성된 신임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최진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경기도씨름연합회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규택 사무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침체되었던 경기도 씨름 발전 및 전통종목의 대표적인 주자로서 많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