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체육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2년 경기도내 체육지도자 스포츠클리닉 교실’이 10일 경기체육고등학교 웅비관에서 열린다.
경기도체육회와 아주스포츠의학센터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스포츠클리닉 교실은 오는 10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2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해 각종 스포츠대회 참가 시 발생하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처치법과 영양관리 및 피로회복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경기도교육청 본청소속 300여명의 체육지도자들은 이두형 정형외과의사, 윤승현 재활의학과의사, 김범택 가정의학과의사, 최윤혁 아주스포츠의학센터 팀장 등 아주대학교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운동 중 발목, 무릎, 어깨관절의 손상 시 응급처치 ▲흔히 발생하는 부적절한 운동방법 및 테이핑 ▲경기력을 최고로 유지하는 시합 전 및 시합 중 영양관리 및 피로회복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