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북미사무소(GBC LA)는 지난 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쉐라톤 다운타운호텔 컨퍼런스룸에서 ‘경기도 비즈니스 설명회 및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상담회에는 도내 공산품, 생활·소비재 중심의 중소기업 13개 업체 및 중기센터를 비롯한 도내 5개 유관기관 중소기업유통센터, 경기중소기업유통협회, 경기관광공사, 파주시, 한국도자재단이 참여했다.
도내 중소기업의 판매전 참가와 함께 미국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연결을 통한 수출판로 개척을 도모키 위해 마련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제39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한국 농수산물 및 우수상품 EXPO와 연계해 교민중심의 현지 바이어 100여명이 참석했다.
GBC LA 이태목 소장은 “이번 수출상담회가 재미 한인기업과 도내 중소기업 간의 직접 연결을 통해 향후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하는 LA한인축제는 올해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 비즈니스 설명회 및 중소기업 수출상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