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1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사업비 절감, 경영진 리더십,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등급은 평가점수가 90점 이상으로 전체의 10% 이내에 들어야 받을 수 있으며, 4년 이상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지방공기업은 단 4곳 뿐이다.
최정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시와 시의회, 도시공사 임직원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올해는 시설관리공단과 도시공사가 통합된 이후 2년 만에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