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6시10분쯤 안산시 월피동에서 운전자 이모(30)씨가 음주상태로 승용차량을 몰고 중앙선을 넘어 공구상점을 덮쳤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사고 발생 15분전에 고잔동에서 최모(26)씨의 차량 스포츠카를 들이받고 달아나다가 중앙선을 침범한 뒤, 공구 상점을 덮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혈중알콜농도 0.116%상태로 음주운전을 하고 사고를 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