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9일 경기도체육회관 3층 도생체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여성생활체육발전위원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도내 여성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창립된 여성생활체육발전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마련됐으며 진행미 위원장(경기대 교육대학원 교수)을 포함한 총 30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30명의 초대 위원들은 체육관련학과 교수진부터 생활체육 동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로 구성됐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여성이 건강해야 가정과 사회가 건강할 수 있으며, 경기도 여성 생활체육 발전이 곧 경기도의 미래를 발전시킬 수 있다”며 “다양한 생활체육 분야에서 초대 위원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행미 도여성생활체육발전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경기도의 여성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으며, 위원님들 또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생활체육발전위원회는 창립을 시작으로 ▲여성 생활체육 진흥 및 홍보 캠페인 ▲여성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및 대회 운영 ▲여성 생활체육을 통한 사회 자원봉사단 운영 ▲여성 생활체육 관련 세미나 개최 등의 활동을 통해 도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선진국형 생활체육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