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남부지소는 남부권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준비실에 입주할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우수아이템을 발굴 및 선정해 자금·컨설팅부터 창업보육실 입주까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원스톱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준비실에 입주하면 ▲1인당 500만원 지원 ▲창업준비실 입주 시 일부 관리비 및 임차보증금 전액지원 ▲매달 1~2회 맞춤형 컨설팅의 지원받게 된다.
참가자격은 경기도민이면 가능하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지난해 12월 본사에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준비실을 구축해 총 10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번 남부지소의 참여자 모집을 통해 7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추가로 입주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남부지소(070-7726-93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