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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애로 해결 힐링투어’

산단공, 안산시흥스마트허브 입주기업서 간담회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은 지난 9일 안산시흥스마트허브 입주기업을 직접 찾아 기업인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 해결 힐링 투어(Healing-Tour)’ 일환으로 소규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기업애로를 듣고 개선방안 논의와 정책건의 도출을 통해 우리경제의 원동력인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번에 방문한 안산시흥스마트허브는 6만8천여 명의 외국인이 상주하는 우리나라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시행 8년을 맞고 있는 외국인 고용허가제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채용과 관련한 애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위원은 ‘외국인 고용허가제 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고, 황재익 ㈜제이미크론 대표는 “중국 등 신흥제조업 국가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은 물론 가격경쟁력을 갖춰야 하므로 적정수준의 임금조정이 필요하다”고 애로를 털어놨다.

김경수 이사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애로를 겪고 있는 입주기업과 직접 소통을 통해 산업단지가 미래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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