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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후보 7명 등록

기호 1번 새누리 박근혜, 기호 2번 민주당 문재인

12월19일 치러지는 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의 막이 올랐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대선후보 등록을 마쳤고 마감일 추가등록한 강지원 변호사와 김소연 전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장, 김순자 민주노총 울산지역연대 울산과학대지부장, 박종선 전 삼협기획주식회사 사장 등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총 7명의 대선 후보가 정해졌다

기호는 국회의원 의석 순으로 박 후보가 1번, 문 후보가 2번, 이 후보가 3번으로 정해졌다.

이로써 대선후보는 총 7명으로 지난 2007년 대선 때의 12명에 비해 줄었다.

이들 7명의 후보들은 오는 27일부터 선거 전날인 12월18일까지 22일 동안 공식 유세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하고 “대통령 선거운동 과정에서 벌어지는 불법과 부정행위에 대해 국민의 소중한 한 표로 엄정히 판단해 달라”며 “국민의 엄정한 판단 속에 대선이 국민 축제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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