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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신용불량 취업자 신원보증 2천만원內 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일부터 금융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가 취업할 때 구직자나 고용기업에 신원보증보험료를 지원한다.

신원보증보험은 횡령 등 직원의 불법행위로 사업주가 입은 손해를 보증보험회사가 보상하는 제도다.

캠코는 일자리를 원하는 금융채무불이행자나 이들을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신원보증보험 상품에 가입하도록 하고, 고용유지기간 보험료를 대납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도는 금융채무불이행자 1인당 2천만원 이내다.
김장선 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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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호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