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초겨울 폭설이 내린 지난 5일 오후부터 모든 선거유세 활동을 중단하고 도내 52개 당협 선거사무원들과 함께 제설작업에 나섰다.
도당 20·30 홍보단 ‘브릿지’ 단원들은 오전 일정이었던 용인 지역에서의 ‘22일간의 국민과의 약속’ 유세 활동을 마친 후, 곧바로 수원에 위치한 도당으로 돌아와 눈 쌓인 골목 및 도로변 통행로의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52개 당협별 선거사무원들도 선거 유세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폭설이 내리는 거리로 나서, 길가에 쌓인 눈을 치우며 도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도당 관계자는 “남은 공식선거운동 기간 동안 20·30 홍보단 ‘브릿지’ 팀 활동과 52개 각 당협별 선거 유세를 통해 도민분들과 소통하는 깨끗한 선거 유세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