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대통령선거 일반투표소에서 사용할 일반 투표용지를 13개 인쇄소에서 인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사용할 투표용지는 흰색으로 도내 44개 각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가 13개 인쇄소에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인쇄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광역의원(동두천시 제2선거구) 보궐선거에 사용되는 투표용지는 계란색이고, 기초의원(광주시 다선거구) 보궐선거에 사용되는 투표용지는 연미색이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인쇄되는 일반 투표용지는 경기도가 총 911만6천700매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도선관위의 각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대통령선거 및 보궐선거에서 사용할 투표용지 모형을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