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21일 안양 호계동 스마트콘텐츠밸리 내 콘텐츠창조마당 비즈스퀘어에서 ‘경기콘텐츠기업협의회 연말총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Fun, Smart, Communicative 스마트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내년 콘텐츠 산업 전망을 위한 전문가 강연과 토론, 기업간 비즈니스 미팅 및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강연에는 음악평론가 임진모 한국저작권위원회 의원이 강사로 나서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보는 대중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한류 콘텐츠의 현황을 발제하며 이어 서강대 현대인 교수가 ‘2013년 스마트콘텐츠 산업 방향성 및 콘텐츠 기업의 미래’를 제목으로 산업전망에 따른 비즈니스 방안을 설명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gcon.or.kr)와 전화(☎031-340-8035)를 통해 미리 신청해야 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총회는 낸년 콘텐츠 산업 전망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콘텐츠시장에 대응키 위해 협의회를 통한 정보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